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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커즈뉴스
장르: 악성코드
2020/6/24(수)
조회: 211
최근 기승부린 악성코드 Top 5 : AgentTesla, BuleCrab 랜섬웨어 순  
최근 일주일새 가장 기승을 부린 악성코드는 무엇일까? 국내 대표 보안업체 안랩의 ASEC 분석팀에서 ASEC 자동 분석 시스템 RAPIT를 활용해 2020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집한 한 주간의 통계에 따르면 정보탈취형 악성코드인 AgentTesla, 랜섬웨어 BuleCrab가 1,2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Vidar, njRAT, Formbook 순으로 집계됐다.

대분류 상으로는 인포스틸러(정보탈취) 악성코드가 55.9%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RAT(Remote Administration Tool) 악성코드가 14.3%, Banking 악성코드가 10.5%를 차지했다. 랜섬웨어와 다운로더 악성코드는 10.1%, 3.8%로 그 뒤를 따랐다. ASEC 분석팀에서 집계한 일주일 새 가장 기승을 부린 악성코드 Top 5는 다음과 같다.

▲한 주간의 악성코드 유포 통계[자료=안랩 ASEC 분석팀]


1위 : AgentTesla
전체 악성코드의 33.2%를 차지한 AgentTesla는 웹 브라우저, 메일 및 FTP 클라이언트 등에 저장된 사용자 정보를 유출하는 인포스틸러 악성코드이다. 대부분 송장(Invoice), 선적 서류(Shipment Document), 구매 주문서(P.O.–Purchase Order) 등으로 위장한 스팸 메일을 통해 유포되기 때문에 파일 이름도 동일하게 위와 같은 이름이 사용된다. 또한, 확장자의 경우 pdf, xlsx와 같은 문서 파일이나 .dwg 즉 Auto CAD 도면 파일로 위장한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

2위 : BlueCrab
BlueCrab 랜섬웨어는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현재 통계에 포함된 BlueCrab(또는 Sodinokibi) 악성코드는 피싱 다운로드 페이지로 유포되는 자바스크립트 형태가 아닌 익스플로잇 킷을 통해 유포 중인 형태라는 게 ASEC 분석팀 측의 설명이다.

3위 : Vidar
전체의 6.3%를 차지한 Vidar도 대표적인 인포스틸러/다운로더 악성코드라고 할 수 있다. Vidar는 웹 브라우저, FTP, 코인 지갑 주소, 스크린샷 등의 인포스틸러 기능 외에도 추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Vidar는 이력서와 공정거래위원회 사칭한 악성 메일 등 주기적으로 국내 사용자 타깃의 스팸 메일로 유포 중이며, 스팸 메일의 첨부 파일에 존재하는 압축 파일 내부에 다른 랜섬웨어와 함께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4위 : njRAT
njRAT은 키로깅을 포함한 정보 유출 외에도 공격자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RAT 악성코드로, 한 주간 전체 악성코드의 5.6%를 차지했다. 최근 수집되는 njRAT들은 대부분 특정 국산 무료 도메인 서비스에서 kro.kr나 p-e.kr와 같은 도메인 주소를 활용하여 악성 명령제어(C&C) 서버 주소를 얻어온다.

njRAT은 대부분 웹하드나 토렌트를 통해 정상 파일로 위장하여 유포 중이다. 유포 시 위장하는 대상으로는 게임 핵이나 기프트카드 생성기와 같은 불법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하며, 이 외에도 불법 공유 게임들에 포함되어 유포되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njRAT 악성코드가 위장한 파일 이름들이다.

-부팅usb 제작하기, rufus 3.5, rufus-3.5p.exe
-kms-2038++digital++online+activation+suite+v8.4\kms_suite.v8.4.en.cmd.exe
-귀여운 ** ***이 집에 왔다\game.exe
-당신의 고통은 나의 고통\systemgss302.dll
-마**녀는 **함정을 못이긴데\data\basicdata\sysdatabase.dll
-모니카의 복수극\d3dcompiler_46.dll
-에**의 채무 상환 이야기 나 뭐** *니다\systemgss302.dll
-[한글쯔꾸르] 네**레 **사 레티와 원영의마법\d3dcompiler_46.dll
-[한글쯔꾸르] 도호의 게임형 오**포 _**탈출 게임편~\d3dcompiler_46.dll

5위 : Formbook
Formbook은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로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다른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들과 동일하게 대부분 스팸 메일을 통해 유포되며 유포 파일명도 유사하다. Formbook 악성코드는 현재 실행 중인 정상 프로세스인 explorer.exe 및 system32 경로에 있는 또 다른 정상 프로세스에 인젝션함에 따라 악의적인 행위는 정상 프로세스에 의해 수행된다. 웹 브라우저의 사용자 계정 정보 외에도 키로깅, Clipboard Grabbing, 웹 브라우저의 Form Grabbing 등 다양한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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