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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펜더 끄기'

2. 크롬 브라우저로 접속시 나오는 악성코드 경고창은 구글 크롬의 에러, 즉 오탐(탐지 오류)이므로 무시하시면 됩니다.

3. 이 사이트는 안전하며 깨끗하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4. 무고한 사이트들에 대한 공룡 기업 브라우저들의 무차별적인 '탐지 오류 횡포'가 사용자들의 정보 공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이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분: 정보

장르: 윈도11

2024/6/8(토)

구글, 크롬북 대상으로 윈도우 리콜과 비슷한 AI 기억 보조 기능 개발 중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이 내놓은 AI 기능 리콜은 여러 의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구글 크롬OS 책임자도 메모리라는 이름의 리콜과 유사한 기능을 크롬북에 도입할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PCWorld는 컴퓨텍스 2024에서 크롬OS 부사장 존 솔로몬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PC 업계가 AI PC라는 추세를 받아들이면서 구글 보급형 플랫폼 크롬OS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를 논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칩인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코파일럿+ PC를 출시하고 있다. 크롬북도 Arm과 오랫동안 함께 해 왔다.

구글이 리콜과 같은 분야에 뛰어든 방식이 특히 주목을ㅇ 끈다. 리콜은 이론적으로는 훌륭하나 실제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구글 I/O 컨퍼런스의 프로젝트 아스틀라 시연을 떠올려 보라. 이 시연의 핵심 내용은 사용자의 안경이 어디에 있는지 아스트라가 기억하는 방식이었다.

아스트라 경험을 크롬북에서 재현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대다수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후면 카메라가 없는 크롬북을 들고 다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동의하지 않았다.

솔로몬은 “기기에서 일어난 일의 맥락과 기억을 보유한다는 개념은 매우 적절하다. 화면을 보다가 한눈을 팔고, 다시 다른 곳에 시선을 빼앗기고, 냉장고 앞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 다시 컴퓨터 앞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생각해 보라. 되감기나 녹화 기능이 있으면 다시 처음의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경우 서로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구글이 소름끼치는 요소를 없앨 수 있을까?

솔로몬은 메모리 개념에 대해 "실제로 그 팀과 사용례가 어디가 될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화면 캡처라는 측면에서는 분명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사용자가 상황을 통제하는 느낌을 주는 무언가가 있다”라고 말했다.

윈도우 리콜과 매우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솔로몬은 사용자가 리콜을 꺼리는 이유가 언제, 어디서 기능을 켜고 끌지 제어권이 없어서라고 지적했다.

솔로몬은 “일부 사용자가 리콜 같은 AI 기능이 소름끼치게 무섭다고 느끼는 이유는 유용성을 체감하기 어렵고, 자신이 시작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명확한 이점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용자가 회의를 하면서 복잡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예시를 들었다. 회의 후 메모와 액션 플랜 항목을 작성해야 한다면, 사용자는 녹음 기능을 실행할 것이다. 분명 이점이 있다. 그러나 사용자는 직접 녹음 기능을 언제 켜고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한다.

그 외 인터뷰에서 솔로몬은 크롬북에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될지, NPU를 통해 어떤 기능을 활용할지, 구글이 크롬북 플러스에서 AI를 우선시할 때 일반 크롬북은 어떻게 될지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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