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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기타
2019/5/17(금)
조회: 141
윈도우 양식장에서 개방형 기업으로 거듭난 MS  

“리눅스는 암 덩어리다.”

< p>지난 2001년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는 리눅스를 암에 비유했다. 리눅스에서 파 생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저작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중심적인 사고는 현재 180도 달라졌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방형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세 계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를 인수하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끌어안고 있다.

| ‘빌드 2019’ 기조연설에 나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지난 5월6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시애틀에 서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MS 빌드 2019’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와 지향점을 분명하게 보 여준다. 개방성은 빌드 2019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기업용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 의 선두주자 ‘레드햇’과의 협업 발표는 빌드 2019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였다.

한국마 이크로소프트는 5월16일 빌드 2019를 톺아보는 ‘빌드 2019 디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김영욱 부장은 빌드 2019를 ▲프라이버시와 보안 ▲AI ▲AI와 클라우드 ▲개방성(ope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크게 네 가지로 요약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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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장은 “마이크로소프프트는 현재 어 떤 회사보다 ‘오픈’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회사이며, 외부 오픈소스와 내부 자원을 모두 활용 하는 회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 “이전 같았으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을 만들고 그 안에서 먹 고 살았을 텐데 이제는 시장을 개방하고 오픈마켓이 됐다는 게 달라진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플랫폼이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 면서 개방형 생태계를 지속적인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있다.

이번 빌드 2019에서 마이 크로소프트는 레드햇과 협력해 애저 쿠버네티스 지원 및 기능을 확장하는 ‘쿠버네티스 이벤트 드 리븐 오토스케일링(KEDA)’을 선보였다. 애저 쿠버네티스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컨 테이너 인프라 확장 및 관리를 위한 안전성과 유연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KEDA는 애저 펑션을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컨테이너 형태로 배포할 수 있는 호스팅 옵션을 제공한다.

또 Q # 컴파일러 및 시뮬레이터를 오픈소스화한다고 발표했다. Q#은 양자컴퓨팅용 개발 언어다. 마이 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를 통해 Q#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파트너와 스타트업들의 새로 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웹 브라이저 ‘마이크로소프트 에지’는 오픈소 스 기반으로 바뀐다. 오픈소스 크로미엄 기반의 차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며,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iOS, 맥OS, 안드로이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브라우저와 호환성을 높였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반의 앱을 에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반의 앱을 에지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IE 모드가 추가됐으며, 개인 정보 보호 단계를 개인 정보 보호 단계를 3단계로 설정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수 있다.

| 한국마이크 로소프트 에반젤리스트 김영욱 부장

윈도우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환경으로 만 들어진 닷넷(.NET)은 오픈소스 크로스 플랫폼으로 바뀐다. 오픈 소스 버전 닷넷 코어를 기반으 로 차기 버전 닷넷5가 나온다는 얘기다. 2020년 공개될 예정인 닷넷5는 모든 유형의 애플리케이 션 제작에 필요한 API를 포함하는 단일 베이스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갖춘다. 김영욱 부장은 “윈도 우를 버리고 클라우드와 생태계를 껴안았다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빌드 2019 2019에서는 신뢰를 위해 프라이버시와 사이버보안이 중요하다는 점, 모든 제품에 녹아든 클라우 드와 AI, 그리고 이를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사티아 나델 라 CEO는 빌드 2019 기조연설을 통해 “컴퓨팅이 일상 모든 곳에 깊숙이 스며들면서 개발자들의 선택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자들에게 신뢰 할 수 있는 툴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 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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