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구글 크롬북에서도 윈도우 앱을 큰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

16일(현지시각), 운용체제(O S) 통합 전문 기업 ‘패러렐즈’와 구글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두 회사는 크롬 엔터프라이즈에서 의 안정적인 윈도 앱 작동이 최우선 목표다. 양사는 제약없는 효율적인 협업, 추가 하드웨어 비용 제거 및 TCO(총 소유 비용) 최소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패러렐즈와 구글의 파트너십은 코로나19로 원격 근무 등이 활 성화되며 클라우드 환경이 한층 중요해지자 성사됐다.

그동안 구글은 개방형 표준을 토 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롬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플랫폼과 OS 제약을 최소화기 노력했다. 특 히, 작업 환경이 통일돼야 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크롬 엔터프라이즈의 개방성은 좋은 평가를 받 아 왔다.

안정적인 OS 통합 기술을 가진 패러렐즈와의 협업을 통해, 구글은 크롬 엔터프 라이즈의 개방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잡았다. 예를 들어, 크롬 엔터프라이즈 사용 기업은 크롬북에서도 윈도 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패러렐즈는 지난  span> 십 년간 macOS에서도 쉽고 안정적으로 윈도를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 프 로그램을 제공한 OS 통합 전문 기업이다. 이들 역시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OS 통합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게 됐다.

패러렐즈와 구글은 파트너십에 관해 "모든 회사에 빠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